제주도 여행기 1편 : 교통편

​정말 오랜만에 제주도를 다녀왔다.

마지막 제주도 갔을 때 사진을 찾아서 확인해보니

6년만에 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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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국내선이 낯선 이유가 있었다.

그렇다보니 여권을 챙겨야하나? 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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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네이버 항공을 통해 항공권 발급을 받았고,

어쩌다보니 금액이 김포행 제주행 모두 2인 58,200원씩.

총 116,400원으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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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이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탁수하물보단 기내수하물을 사용하던데,

그렇다보니 일찍 탑승해야 고생하지 않고 짐을 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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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비상구쪽 자리와는 조금 거리를 두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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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비상구쪽 좌석에 앉는 사람들의 경우

모든 짐을 선반에 올려야하기 때문에 자리가 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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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50분~8시 로 시간은 되어있지만,

실제 비행시간은 약 40~50분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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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나오자마자 보이는 이 야자수는 언제나 반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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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제주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렌트카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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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친구가 다녀왔는데 3박4일 사용하면서

렌트비가 40만원 나왔다는데...(유류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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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쏘카패스에 가입이 되어있던 상태라

대여요금 50%는 할인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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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은 가장 저렴한 레이로 한 덕에,

딱 쓸만큼 쓰고 토탈 33만원 내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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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셔서 쏘카하시는 분들은

꼭 쏘카패스 구매하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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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짜리는 14,900원인데,

저처럼 대여요금이 40만원이라고 하면

14,900원내고 20만원을 할인받는거에요.

(무조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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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쏘카존으로 가기 위해선 셔틀을 타야하는데,

5번 게이트로 나오면 이렇게 안내가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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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게 아니더라도 이런 안내판에

렌터카셔틀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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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셔틀버스 안내가 참 잘 되어있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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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쭉 따라오니 이렇게 쏘카차량 1대가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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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는 12명까지 탑승 가능하더라.

 

​시간표는 요로코롬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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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할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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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항상 물티슈가 있던 걸 알고 있었는데,

물까지 있는 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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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렇게 3박4일 잘 이용하고

반납 후 셔틀버스를 타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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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까지 잘 데려주셨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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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의 가장 큰 장점은 주행거리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다보니

에어컨은 참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쏘카전용 주유카드가 쏘카내에 있기 때문에

주유소 금액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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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제주에서 하루 렌트해도 3만원 정도였으니

쏘카를 쓰는 게 더 비쌌지만,

이제는 쏘카 여분이 있다면 우선 쏘카로 먼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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