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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사온 기념품 오메기떡 &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

제품&레시피 푸드백

by 푸디진 2022. 1.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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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집에 오메기떡을 사간다고 들린

동문시장 한성오메기떡이다.

이전에 여기서 사갔는데 어머니께서 좋아하셨다고.

그래서 나도 좀 사갈까 싶어 두리번두리번.

가격은 개당 1,200원.

유통기한은 상온에서 1일,

고로 냉동보관을 하고

먹기 전에 자연해동 시키는 게 베스트.

종류는 콩고물, 팥, 견과류가 있는데,

속은 동일하고 겉에 묻혀진 고물만 다르다.

앞에서 시음이 가득해서 하나씩 먹어보고

그냥 10개씩, 총 30개를 구매했는데,

사실 출도하기 전날에 방문한 거라

당장 들고 가기도 애매하더라.

택배로 보내도 되는데,

택배로 보낼 경우 냉동상태로 가는 것이고,

사실 난 말랑말랑한 상태로 바로 받아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먹고 싶었던 상태라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

공항에서 퀵으로 받을 수도 있다고 해서 퀵으로 진행했다.

택배비와 퀵비 모두 동일하게 별도 5천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비행기 이륙시간이 11시 50분이었던지라

11시에 공항에서 받는 걸로 했는데,

시간 거의 맞춰서 퀵이 도착했다.

어머니 드린다는 친구는 팥으로만 60개를,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콩으로만 1개,

나는 섞어서 30개.

집에 갖고 와서 포장을 뜯어보니

안에 상자가 들어있네.

떡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에 이렇게 떡이 들어있고,

혹여나 싶어 개수는 세봤는데 이상없음 완료.

개별포장은 동일하지만

그래도 속이 조금 비치다보니 구분은 되고,

떡 안에 팥앙금이 있는데,

달지 않고 맛있다.

다만 팥고물이 묻어있는 경우

앙금과 고물이 둘 다 팥인데,

개인적으론 시너지가 폭발한다기보단,

오히려 구분이 안 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인지 나는 콩고물과 견과류가 더 낫더라.

물론 그래도 부모님은 팥을 좀 더 좋아하셨던 듯.

 

다음은 파리바게트 제주공항점에서만 판매하는 마음샌드다.

이전 여행 때 구매하려 했었으나

품절된 상태라 구매할 수 없었던 제품이다.

그리고 이번 여행갔을 때는

해피오더 어플을 통해서 사전예약을 할 수 있어서 시도했지만,

사전예약을 단 한번도 성공하진 못했다.

(지금은 해피오더 사전예약이 종료된 상태)

그래서 출도하는 날 한번 들려봤는데

오...? 여분이 있네?!

내가 방문한 시간은 약 10시30분이었고,

아직 여분이 이 정도가 있었다.

1인당 2BOX 까지만 구매가 가능했고,

11시쯤 품절되긴 했으나,

13시 이후부터 다시 또 판매하니

시간 계산 잘해서 방문해야 할 듯.

버터쿠키 안에 땅콩이 들어있고,

안에는 이즈니버터와 솔티드카라멜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즈니버터 들어갔다면 이미 거기서 끝난 거 아닌가?!

너무 맛있는 이즈니버터.

구매하고 떡까지 수령한 이후

11시20분쯤 탑승장으로 들어왔는데,

탑승장 안에 있는 파리바게트에도 줄이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저 줄 중간까지만 판매되고 품절되었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1BOX에 10개씩 쿠키가 들어있는데,

1BOX 가격이 14,000원이니,

결국 쿠키 하나의 가격이 1,400원.

물론 통신사 할인받으면 10% 할인되어 1,260원이 된다.

유통기간은 약 2주 정도로 꽤 긴 편이다.

언박싱을 해보니 이렇게 담겨있고,

제주도를 그려놓은 듯한 섬과 바다?

좀 더 바삭한 버터링을 먹는 느낌에

달콤짭짜름한 카라멜의 조화가 좋다.

사실 가격 생각하면 굳이 살 필요는 없다 생각하는데,

선물용으로는 굉장히 괜찮은 듯 싶다.

실제로 와서 직장동료들과 친구들에게 나눠줬는데

반응이 다 좋더라.

특히나 여성분들에게는 더더욱.

오메기떡은 집에, 마음샌드는 직장에 뿌리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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