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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분위기 좋았던 브런치카페 카펜트리

맛집 푸드백

by 푸디진 2021. 11.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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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도 배불리 먹었겠다,

집으로 가기 전에 커피 한잔 하자고 해서

바로 근처에 있던 카페를 찾아 들어간다.

우선 카페 앞에도 약 6~8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데,

그 외에 회센터 앞에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한다.

전방 20m 라고 하는데, 상향이다.

고로 놀다가 서울로 내려오는 입장에서는 후방.

보면 맛촌족발보쌈 우편에 자리하고 있다.

암튼 들어와서 보니

혼자 오셔서 패드를 하고 계시던 멋쟁이 할아버님과,

모임을 하고 계신 어머님들이 계셨다.

브런치카페라서 음식도 판매하는데,

내부가 굉장히 깔끔해보이더라.

 

여유가 있었다면 브런치 하나쯤 먹어봤을텐데,

친구 한명이 이후 일정이 있었던 관계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만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요거트스무디, 카라멜마끼아또,

그리고 나는 자몽에이드.

주문하고 내부를 구경하는데,

안쪽에도 자리가 더 있고,

야외테라스도 있더라.

테라스 바로 앞으로 개천이 흐르고 있고,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조롱박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 좀 신기하더라.

웃겼던 건 화장실에 있는 휴지걸이가 정말 나무네 ㅋㅋ

트리라는 컨셉에 딱 맞춘 느낌.

음료는 사실 내것만 마셔봐서...

다른 음료는 잘 모르겠는데,

자몽에이드는 사실 처음 접한 맛이었다.

자몽이 들어간 것 같긴 한데,

뭔가 색소맛? 이 좀 강하다고 해야하나.

아마 자몽맛 시럽? 같은 게 쓰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내 취향은 아니었던 걸로...

그래도 다른 음료마신 애들은 무난하게 마셨던 걸 봐선

근처에 있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같기도...?

대신 야외테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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