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림] 수현이네통닭 : 바삭함의 끝을 보여주는 후라이드치킨

맛집 푸드백

by 푸디진 2020. 11. 20. 11:55

본문

728x90
반응형

신림 근처에서 참치 먹고 2차로 간 치킨집.

사람도 적당히 있고,

급 땡겨서 들어갔다.

참치나 회나 많이 먹으면

기름기 때문에 물리는데,

그런 상황에서

튀김류가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후라이드반 양념반 주문.

메뉴판에 적혀있듯 포장할 경우

2천원씩 할인된다.

순살, 옛날통닭, 날개, 다리 등

1차로 미리 튀겨놓고

주문하면 다시 한번 튀겨주시는 방식.

기본세팅.

케요네즈 샐러드와 치킨무.

※ 인스타할 때는 몰랐는데,

블로그는 사진이 많이 확대되다보니

퀄리티 안 좋은 걸 많이 느낍니다.

휴대폰 얼른 바꿔야겠어요..

우선 양념치킨은 정말 기본적인 맛이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정말 딱 무난한 맛.

 

후라이드는 뭔가 전반적인 느낌은

현대시장 노가리랑 비슷한데,

간이 노가리 대비 좀 덜 세고,

튀김옷이 굉장히 바삭바삭하다.

 

여기서 처음 먹어보는 게 아닌데...

이렇게 맛있었었나? 싶더라.

취기 오른 다음 먹어서 그런가...

맛있다보니 반반 순삭.

그래서 시킨 옛날통닭 1마리.

확실히 기본치킨보단 작다.

그래도 치킨먹고 아쉬운 상태일 때 부담없는 양일 듯.

(너무 내 기준인가..)

잔뼈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튀겨져있고,

맛도 괜찮았지만

난 후라이드의 바삭한 튀김옷이 더 좋았다.

옛날통닭은 치킨먹고

아쉬울 때 시켜먹는 것으로..!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