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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치통닭 후라이드치킨 리뷰 (with 크래미겨자냉채)

맛집 푸드백

by 푸디진 2021. 9.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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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이 너무 먹고 싶던 어느 날...

어느 치킨을 먹을까 하다가

항상 옛날통닭만 먹었지

후라이드는 안 먹어본 가마치통닭이 생각나더라.

옛날통닭이 너무 내 취향이긴 한데...

오랜 고민하다 옛날통닭 포기하고 후라이드 한마리 포장주문.

​15분 정도 있다가 오라고 하시던데,

15분 뒤 도착하니 마무리 단계 중.

​메뉴판에 적힌 가격을 보면

두마리통닭을 시키는 게 가장 가성비가 좋네.

콤보가 뭔가 했더니 다리와 날개만 있는,

완전 내 스타일의 치킨이로고.

​원산지 표기판과 함께 적혀있는,

동시 이용 가능한 인원수...

2단계 기준이 적혀있는데,

현재 4단계인 경우는 몇명이지... :D

암튼 이 곳은 치킨무나 소스류 별도비용이 발생하는데,

다 500원씩이다.

​치킨무 하나도 없으면 아쉬우니까...

치킨무 하나랑 내가 좋아하는 겨자소스,

이렇게 2개해서 1천원 추가 결제 완료.

​암튼 개봉해보니 요론 느낌.

​사실 집에 크래미 남는 게 있어서

같이 먹으려고 냉채도 했는데...

이건 밑에서 얘기하고.

개인적으로 후라이드+겨자소스 궁합을 굉장히 사랑하는지라...

근데 여기 겨자소스 썩...

괜찮긴한데, 약간 달다고 해야하나.

조금 아쉽다.

치킨의 경우도 괜찮긴한데,

옛날통닭만큼은 아닌 듯?

옛날통닭은 완벽한 핫스파이스계열이었는데,

그만치의 강렬함이 없달까...

다음부턴 그냥 옛날통닭만 먹지 않을까 싶다 ^^;


​크래미겨자냉채는 그냥 크래미가 남아서...

정말 있는 재료 모아모아 만들었다.

겨자를 참 사랑하는 1人

*사용한 재료*

크래미 4개

미니파프리카

오이

양파

<겨자소스>

연겨자 1T

설탕 1T

식초 2T

소금 1/3t

참기름 1t

겨자소스는 사실 취향껏...

사실 겨자분으로 하면 더 좋은데,

확실히 연겨자라서 맛이 좀 약하고 다네.

​암튼 크래미는 찢어주면 되니까 우선 냅두고

다른 재료는 다 채썰어준다.

​냉채로 먹는거다 보니 양파 아린맛 빼주는 동안

겨자소스 만들고,

​사실 그렇게까지 어울릴 건 아닌데,

삶은 계란 하나 남는 게 있길래

그냥 강판에 갈아넣기...

원래 집에서 하는 음식은

냉털이 기본 아닌가요?

​암튼 완성하고 나니,

겨자향이 조금은 약하지만

그냥 가볍게 술안주로 먹기에 괜찮다.

연겨자로 할 땐 굳이 설탕은 안 넣어도 될 듯?

암튼 겨자소스로 해서 그렇게 기름지지도 않고

깔끔하니 잘 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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