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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편의점 캔와인 스프릿제로와 편의점 버거, 그리고 사케 1개.

제품&레시피 푸드백

by 푸디진 2021. 3.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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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이렇게 캔와인을 팔더라.

궁금해서 바로 사봤지.

스프릿제로 스프리즈 휴고, 세코 비앙코.

둘 다 백포도주를 기반으로 하고,

스프리즈휴고는 엘더플라워향과 라임주스 농축액이,

세코 비앙코에는 포도향과 포도주스 농축액이 들어있다.

따라놓고 향을 맡아보니,

스프리즈 휴고가 스위트하고,

세코 비앙코는 드라이하다.

마셔보니 스프리즈 휴고는 엘더플라워 때문인지

약간 허브향이 나는 듯 하면서 로제향이 맴도는 듯 하다.

세코비앙코는 드라이한 화이트와인 그 자체.

1캔이 2~3잔 정도 나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퀄리티네.

와인만 먹기 그래서 햄버거 하나를 구매했었는데,

사실 산 이유가 시금치번 때문에...

음.... 별로다.

와인보다 존재감이 없어서...

햄버거라면 술을 씹어 먹는 존재감이 있어야 할텐데,

오히려 술에 묻힌다.

아쉽.

다음은 최근 참치를 먹을 때 친구가 갖고 온 사케.

코바야시 주조의

호우오우비덴 준마이다이긴죠 복원판 쿠로한 무여과생주.

그리고 이 상품은 한정판이라는데,

친구가 공구로 4만원대? 금액으로 샀다더라.

향을 맡아보니 탄산기가 있겠구나 싶었는데,

마셔보면 삼킬 때 아주 약간 느껴지는 정도다.

처음에는 뭔가 달지 않은 토닉워터 같은 느낌인데,

뭔가 고소한 듯 하기도 하고,

약간 밤의 단맛+고소함 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친구는 참외+메론 늬앙스라고 하는데 충분히 공감이 가는 단맛이다.

계속 먹다보니 점점 쌀향이 느껴지는데

와.. 도수가 느껴지는 맛인데

그래도 쌀의 단맛이 선명하고 질감이 부드러운데

굉장히 맛있다.

가능하면 더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굉장히 만족스러운 사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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