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도림술집 선술집자주

맛집 푸드백

by 푸디진 2022. 11. 26. 17:00

본문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푸디진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신도림역 2, 3번 출구 쪽에 위치한

선술집 자주 입니다.

 

어제 소개해드린 대장군과 동일한 포스빌 상가에 있구요.

다만 대장군은 지하1층,

선술집자주는 지상1층에 위치해 있다는 게 차이겠네요.

메뉴판이구요.

저희는 바지락술찜+면추가, 야끼소바,

그리고 명란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면추가의 경우 무료이며,

다만 먹던 도중엔 불가하고

처음부터 같이 주문해야 한다 하시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본세팅과 함께 나온 기본안주는 단무지무침이구요.

 

각자 취향에 맞게 소주와 생맥주,

그리고 하이볼까지 주문했는데요.

생맥주 괜찮았고,

하이볼의 경우 산토리와 짐빔 다 마셔봤는데,

위스키의 맛은 약하고, 살짝 달달한 뉘앙스입니다.

그 덕에 술을 즐기지 않는 친구가 굉장히 맛있게 마셨네요.

 

먼저 나온 바지락술찜이구요.

여기도 영등포 명동식당처럼 바지락이 큼직큼직하니 좋습니다.

먹어보니 가쓰오부시향+약간 상큼함+시원함+칼칼함 이

느껴지는데 버터의 향은 솔직히 못 느끼겠고,

들어있다한들 바디감을 만들어주는 정도인 듯 합니다.

면은 링귀니 같은데

익힘 정도는 라면으로 치면 꼬들꼬들한 정도구요.

제가 알고 있던 술찜보다는

바지락탕의 느낌이 좀 더 강하나,

결론은 맛있네요.

 

 

이거는 야끼소바 구요.

약간 뻑뻑한 농도인데, 간이 강하지 않고,

위에 뿌려진 마요네즈 덕에 조금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안주보단 식사에 괜찮을 듯 하고,

술은 독주보단 맥주나 하이볼이 잘 어울리는 메뉴였네요.

 

마지막 메뉴인 명란구이구요.

오이와 와사비, 마요네즈가 같이 나오는데,

오이 2개에 명란 1조각이 밸런스가 맞습니다.

즉, 오이가 좀 부족했다...!

저염명란이면 더 좋았을 법 했던 메뉴였네요.

암튼 봄/가을철에 가기 굉장히 좋을 법한

술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28x90
반응형

'맛집 푸드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맛집 호돌이만두  (0) 2022.12.01
신림술집 남빙고생맥주  (0) 2022.11.26
신도림맛집 대장군  (0) 2022.11.26
합정배달맛집 청운  (0) 2022.11.25
영등포시장맛집 동순각 & 대문점  (0) 2022.11.1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