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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여행기 4편 : 숙소 넘버25 안동역점

일상

by 푸디진 2022. 10.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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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디진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안동에서 묵었던 숙소인

넘버25 안동역점 입니다.

 

제가 고려했던 조건의 순서는

첫번째가 시설, 그 다음이 위치,

마지막이 가격이었는데요.

시설은 깔끔하기도 해야 하고,

주차도 편해야 했고,

무엇보다 트윈베드를... 희망했습니다.

위치는 사실 저녁먹기에는 옥동이 나았는데,

다음 날 아침에 움직이기엔

여러모로 시장 부근이 낫겠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가격은...

마침 야놀자 어플에서 행사가 있더라구요.

 

사실 고려했던 곳 중 다른 곳도 한군데 있었는데,

거기는 주차가... 객실만큼의 주차공간이 없고,

만차시에는 주변 외부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우선 주차장 넓직해서 좋았구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6시30분 정도였는데,

방문해보니 셀프 체크인 타임이라 적혀있어서

키오스크 통해 체크인 진행했구요.

일종의 예약확인서? 와 카드키가 나오네요.

체크인은 4시부터, 체크아웃은 11시까지구요.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안내사항입니다.

이 중 눈이 가는 것들은

체크아웃 시간 안내,

카페테리아/조식안내,

마지막으로 배달음식 반입 자제 였네요.

 

1층 카페테리아구요.

전자동커피머신부터 전자레인지, 토스트기,

음료냉장고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여긴 제가 예약한 스위트 트윈이구요.

오... 사진으로 보면 좁아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꽤나 넓직합니다.

아무래도 4인도 묵을 수 있는 사이즈라서 그렇겠죠?

이 방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트윈베드 때문이었는데,

더블사이즈의 트윈베드라서

넓직넓직하니 좋았구요.

 

두번째 이유는 바로 스타일러와 공기청정기 였습니다.

사실 스타일러를 사용할 일은 그닥 없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마지막은 큼직한 욕조 였는데요.

혹여라도 일정과 달리 너무 많이 움직이고,

그로 인해 아버지께서 많이 피곤해하신다면

반신욕이 필요하실까 싶어 고려해봤네요.

화장실에는 보시다시피 수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휴지도 애초에 2칸으로 되어 있어서 부족할 수 없었네요.

그리고 샴푸와 린스, 샤워젤도 있었구요.

 

그리고 밖에는 토너, 로션, 헤어젤, 스프레이와 함께,

일회용품들이 있었습니다.

(칫솔, 샤워타올 등)

 

그 외엔 컴퓨터와 무선충전기도 준비되어 있었구요.

냉장고에는 물 2병이 있었는데,

음료나 물 따로 더 필요한 건

1층 카페테리아에서 갖고 온터라 부족한 건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헤어드라이기는 어디 있나 찾다보니

스타일러 옆에 있는 스탠드옷걸이 아래에

가운하고 헤어드라이기, 빗 이 있었더라구요.

암튼 정말 잘 이용했구요.

근데 입실부터 퇴실할 때까지

사장님이나 직원분을 보지는 못해서

무인텔인가...? 싶기도 했네요.

 

 

사실 아버지와 여행을 가기로 했을 때

가장 고민했던 게 숙소였어요.

어머니랑 다닐 땐 어머니께서도 깨끗/깔끔한 시설을

먼저 생각하시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아버지께서는 무조건 가격을 보실거라는 걸 알아서...

물론 제 돈으로 예약했지만...

사실 쿠폰없이 예약했다면

나중에 아버지께 한소리 들었을 법한...?

(이 때도 뭘 그렇게 돈을 쓰냐고 반소리는 들었네요... ^^;;;)

암튼 저는 주차부터 방까지 모든 게 다 만족스러웠네요.

안동에서 숙소 찾으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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