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맛집 전도전전집

안녕하세요, 푸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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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달 초에 다녀왔던 전도전전집

재방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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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왔을 때 모듬전 무한리필로 참 놀랐는데요.

이는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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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픈하고 나서 거의 2달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도 궁금했고,

더불어 세트메뉴도 시켜보기 위해 방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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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 있는 현대식 민화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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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전 이라는 가게명은

무한리필에 도전하라는 의미였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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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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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방문했을 때 조금 변한 게 있는 게,

첫번째는 서울막걸리 가격이 기재되었구요,

두번째는 모듬전 무한리필 가격이

이전 38,000원에서 43,000원으로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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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외의 기타메뉴 및 세트메뉴 모두 금액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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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는 이 날 세트3 으로 주문했습니다.

세트메뉴 너무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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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와중에 이런 선풍기가 있던데...

처음 봤는데 이거 아주 잇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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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음식점에 아주 잘 어울리는 선풍기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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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은 이전과 동일하게

열무김치, 양파장아찌, 묵사발이 나오는데,

포장할 때 묵사발이 같이 나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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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포장하거나 배달시켰는데,

묵사발 있으면 우선 땡큐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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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론 모듬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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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엔 김치전이 좀 늦게 나오더니

이제는 한번에 딱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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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동일하게 동그랑땡, 동태전, 호박전, 육전, 깻잎전,

소세지전, 꼬지전, 김치전이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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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 이전과 동일하게 크게 아쉬운 없이 괜찮습니다.

2시간 무한리필인데 모나지만 않으면 베스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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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먹다보니 이전에 없던 새송이전이 추가되었네요 :)

우선 나왔으니 잘 먹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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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리필에 리필을 완성했네요...

마지막에는 그냥 육전, 호박전, 소세지전, 김치전만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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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나온 곱창전골 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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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바글바글 끓여준 다음 먹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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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도리탕이지만 맛의 근간은 닭도리탕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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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냉동곱창이라서인지

그 식감이 쫄깃보다는 무거운 식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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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가성비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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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깻잎을 넣은 게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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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저기에 사리면과 우동사리가 보이더라구요.

메뉴판을 보니 이 외에 떡사리와 당면사리도 있던데,

당면사리는 넙적당면이라고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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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이 뭔가 걸쭉한 뉘앙스라 우동사리가 잘 어울릴 법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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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동사리 넣어서 한번 풀어주고 잘 익혀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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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는데...

이상하게 그리 어울리진 않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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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서 느낀 건 초반부에 당면사리를 넣거나,

아니면 떡사리 정도가 잘 어울릴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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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의 시간제한이 있다보니 세트를 시켜도

우선 전으로 쭉 달리고

아쉬우면 그 이후에 곱도리탕과 즐길 수 있는 테크가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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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포스기에 시간이 표시되어 있어서

이전처럼 시간 덜 되었는데 다 되었다고 할 일도 없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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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암만 생각해봐도

4인까지는 추가금액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4명이서 방문했을 때 최강의 가성비를 발하는 곳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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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2년 8월부터 세트주문시 전은 1번만 리필되는 듯 합니다. 이용에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