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보라매공원 돼지국밥 돈수백

맛집 푸드백

by 푸디진 2021. 10. 4. 08:00

본문

728x90
반응형

​신림과 보라매공원쪽에서 약 7~8년 정도?

위치도 그리 좋지 않은데

꽤 굳건히 버티고 있는 곳이다.

홍대에서 시작된 돼지국밥 전문 프랜차이즈였는데,

사실 신림 쪽에 돼지국밥집도,

더불어 국밥집도 그리 많지 않았던터라,

생기고 나서 꽤 자주 갔던 곳이다.

24시간이라 특히 자주 간 것도 있는데,

암튼 매장 안에서 바라본 매장 내부와

매장 입구에서 바라본 매장내부 사진이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그 사이에

키오스크가 생겼다.

​우선 키오스크로 돈수백정식과 왕만두,

그리고 술을 주문했는데,

사실 다 괜찮은데...

술을 매번 왔다갔다 하면서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하는 것인가...?

사장님께 여쭤보니 처음만 키오스크로 하고

술은 나중에 한번에 결제하라고...!! :D

​찬은 부추무침과 배추김치, 무김치,

그리고 고추와 양파.

부추무침은 주로 국밥에 넣어먹는 편이고,

여기 김치가 꽤나 맛있어서

항상 오면 1~2번 리필해 먹는다.

​우선 국밥이 먼저 나왔다.

국밥 안에 소면이 들어 있어서

우선 소면 먼저 먹고,

​고기도 건져 먹고

​밥을 말고 부추무침도 얹은 다음에!

김치도 같이 먹어주면 꿀맛.

뭐랄까,

옛날에 이런 뽀얀 국물들을 보면

마치 프림을 넣은 것 같은 맛이다 라고 하던 적이 있는데,

정말 입안에 촥촥 감기는 맛이다.

그리고 사실 처음에 국물 양이 좀 적어서

국물 좀 더 달라고 한 상태의 양이니 참고하시길.

​암튼 돈수백 정식을 시켰다보니

국밥이 나오고나서

금방 수육도 나왔다.

​그리고 왕만두까지.

​정말 말 그대로 왕만두인데,

이게 6천원으로

개당 천원 꼴이다.

이 정도면 진짜 갓성비.

간장찍어 먹는데,

속도 실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입은 간장으로

한입은 김치와 함께 먹는 걸 추천!

정말 김치가 너무 맛있다...

이어서 정식에 딸린 수육인데,

이 정도 양이면 상당히 괜찮은 듯 싶다.

친구 1명이 좀 늦게 와서 따로 주문했는데,

왼쪽은 2인 기준으로 나온 양이고,

오른쪽은 1인 기준으로 나온 양이다.

수육 아래 자작하게 깔린 국물이 또 진국이라서

국물도 즐기기 좋고,

고기도 연하니 좋더라.

평소에는 항상 수육을 별도로 시켜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정식이 혜자스러워서

앞으로는 정식으로 시키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으로 항상 아쉬운 점이

신림 부근에서 이거다 싶은 국밥집이 없다.

신원시장에 몇군데 순대국집들이 있고,

그 외에 프랜차이즈 집들도 해서 여러 국밥들이 있지만,

그리고 항상 성에 안 차는?

하지만 안 먹을 순 없으니

나름 국밥 종류를 정해놓고 가던 곳을 가는데,

돼지국밥은 그래도 돈수백이 제일 괜찮은 듯 싶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