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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이자카야 요코쵸

맛집 푸드백

by 푸디진 2021. 8.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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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서 원래 2차로 가려고 했던 곳이 있었다.

지금은 아마 정식오픈했겠지만,

이 당시까지는 가오픈 상태였는데...

입소문이 금방 퍼졌는지 자리가 없더라...

그래서 근처에 갈만한 곳이 있나,

급하게 찾아서 방문한 곳이다.

우선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다.

 

012

중국집에서 배불리 먹고 온 터라,

별 생각이 없어서 그냥 이곳 메인인 오늘의사시미와,

친구 한명이 바지락술찜 먹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두개를 시켰다.

근데 지금 보니까 호두정과를 팔고 있었네...?

알았으면 바로 시켰을텐데...

술잔과 함께

기본 안주로 숙주가 나온다.

근데 저런 술잔 요즘 핫한가?

분명 최근에 어디선가 또 봤는데...

​화장실은 밖에 위치해있는데,

누가 밖에서 자물쇠 걸어버리면 위험하겠는걸...!

​사시미가 나왔는데,

깔끔하고 두툼하다.

​도미, 연어, 광어, 참치, 잿방어.

그 외에 다슬기와 소라도 조금 나온다.

생각보다 퀄리티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다.

배불러서 별로 안 먹은 내가 안타까울뿐...

​몰랐는데, 나중에 나와서 보니

이렇게 당일 오늘의 사시미에 뭐가 나오는지

외부에 적어놓으셨네 ^^;

​암튼 뒤이어 바지락술찜도 바로 나온다.

​생각보다 많은 테이블에서 바지락술찜을 먹고 있던데,

간간하고 감칠맛도 좋아서 술안주로 좋긴 하나,

나에겐 버터맛이 굉장히 강했다.

다만, 친구들은 잘 먹었으니 그냥 내 개취로 이해하시면 될 듯.

​바지락술찜에서 나온 바지락의 양.

​다음은 서비스로 주신 크림치즈슈토.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안주인데... :)

​진한 크림치즈와 달달한 꿀, 짭짜롬한 참치내장젓갈.

아직까지 이 메뉴가 맛없는 곳을 본 적이 없다.


암튼 급하게 알아보고 간 곳이지만,

나쁘지 않았던 곳.

개인적으로 다시 가게 된다면

호두정과를 시켜먹을 듯 싶고,

그 전에 원래 가려던 곳을 먼저 가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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