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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코코로 : 화채가 먹고 싶어 방문한 구디 술집

맛집 푸드백

by 푸디진 2021. 7.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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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배가 부르면

다른 안주는 아무 생각도 안 나고

화채만 땡기는데,

그렇게 돌아댕기다보니 화채를 팔길래 들어갔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꼬치선생과 만만코코로 이렇게 입구가 두개 있으니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생각보다 내부는 넓직한 편.

자리가 여유있는 만큼

테이블도 넓게 배정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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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꽤 많은데

이 중에서 계절화채랑 마른안주 주문.

기본 안주는 앵두뻥튀기.

마른안주는 반건조오징어와 쥐포가 나오는데,

가스레인지가 직접 구워먹는 방식이다.

​처음엔 낯설었는데,

내가 원하는 정도로 구울 수 있는 게

생각보다 좋더라.

사실 평소 시켜보면 쥐포가 더 맛있던데,

여기는 내 취향대로 구워서 그런가?

반건조 오징어가 훨씬 맛있다.

​굽는 동안 나온 과일화채.

​참외, 수박, 후르츠칵테일, 토마토, 키위 등 들어있었고,

들어간 음료는 암바사 계열의 밀크소다인 듯 싶다.

암튼 생각보다 요즘 화채 파는 곳이 많진 않은 듯 싶은데,

가볍게 먹기 좋은 화채라서 가끔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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