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맛집 이모포차 : 신림의 토스트 대표주자

안녕하세요, 푸디진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신림의 토스트맛집 이모포차 입니다.

 

​

방문했을 때 외관사진을 깜빡해서...

나중에 신림 와서 찰칵 찍었구요🥲

​

 

​

이 날도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마침 한테이블 남아있어서 겨우 앉았네요.

​

오른편 사진은 제가 나갈 때 찍는 사진이구요.

​

 

​

매주 일요일 휴무이고,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남자화장실은 가게 안에도 있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

사실 드시고 싶은 거 드시면 되는데,

토스트는 꼭 시키셔야 해요.

​

저희는 이 날 쭈꾸미볶음+우동사리와

토스트를 주문했네요. :)

 

 

 

​

기본안주로는 건빵과 무김치, 단무지가 나왔구요.

​

 

​

먼저 나온 쭈꾸미볶음 입니다.

​

 

​

양념이 떡볶이양념과 흡사한 느낌이랄까요?

약간 달달하면서 고춧가루 뉘앙스가 있는 맛인데

그래도 우동사리는 잘 어울렸구요.

​

사실 맛보다 더 놀라웠던 건

쭈꾸미가 정말 연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전문점보다 나은데? 싶었달까요 ㅋㅋ

​

암튼 이 날 쭈꾸미에 대한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구요.

​

 

​

메뉴 하나를 더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냥 볶음밥 시키고 파하자~ 해서 시킨 볶음밥입니다.

​

양념이 떡볶이를 연상케한다 했던만큼

볶음밥도 잘 어울렸고 맛있었네요.

 

 

​

이건 토스트인데,

어휴... 여기 토스트는 정말 말해뭐해 입니다.

​

계란물 흠뻑 머금은 상태에서 튀긴 듯

겉바속촉한 토스트에 설탕이 낭낭하게 뿌려지니

맛없없이거든요. :)

​

다만 이 날은 평소 대비 약간 뻑뻑한? 질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

 

​

이건 서비스로 받은 토마토인데

최근에 보면 항상 이렇세 간단한 과일을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이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

​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자주 가긴 힘들지만

자리가 비어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들어가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아 물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운 건 감내하셔야 하지만요^^;

​

​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