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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카페 더라두 : 해먹에서 쉬다가기 좋은 애견동반카페

맛집 푸드백

by 푸디진 2023. 5. 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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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디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화도 초지진 부근에 있는 더 라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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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 가야지~ 했던 건 아니었고,

밥 먹고 서울로 오면서 커피 한잔 해야지?! 하다가

길가에 세워진 커피&베이커리 라는 문구를 보고

그냥 바로 들어와버렸습니다.

 

 

왼쪽 사진처럼 앞에 넓직한 공터가 있어서

주차하기에 전혀 불편함은 없구요.

나중에 알았지만 공터로 들어오신 다음에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오른쪽 샛길을 통해 또 다른 주차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공터에 주차하고 들어가보는데,

왠지 밤이 되면 더 이쁠 것 같지 않나요?!

입구에 보니 애견동반은

야외정원을 이용해달라고 적혀있습니다.

근데 야외정원에 테이블이 없었는데...?!

들어와보니 뭔가 시원한 인테리어라고 해야할까요?

공간배치나 톤 등이 편하게 쉬다 갈 수 있게끔 느껴집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나가보니 여기에 또 다른 야외공간이 있었네요.

 

끝까지 나와보니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고,

옆쪽으로도 카페들이 2개 정도 더 있더라구요.

사진상 왼쪽 편에 보이는 공터가

아까 주차했던 공터에서 쭉 들어오면 이어지는 곳입니다.

야외정원 이용하실 분들은

이쪽에 주차하시는 게 더 좋을 듯 하네요.

 

중간중간에 해먹이 있는데,

아무도 사용 안 할 때 편히 쉬셔도 좋습니다.

 

암튼 사실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바로 이 바베큐오징어인데요.

카페인데 왜 이게 먼저 보이는거죠 ㅋㅋㅋㅋ

오른쪽 하단에는 파티안경도 판매를 하시구요.

 
 

바베큐오징어를 지나면 이렇게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빵의 건너편으로는 카운터가 있는데,

카운터 왼쪽 아래에는 아이들 음료와

병음료 및 병맥주도 있네요.

암튼 카운터 위에 음료 메뉴판이 붙어 있는데,

저희는 디카페인 아아 1잔, 아아 1잔, 발아더치커피 2잔을 주문했구요.

프레첼 ₩6,500 / 생크림몽블랑 ₩8,500

빵은 프레첼과 생크림몽블랑을 골라봤습니다.

 

바람 잘 불고 선선하니

야외에 자리했구요.

 

빵은 먼저 그대로 갖고 나오고,

음료는 준비되면 진동벨이 울려서 받아오면 됩니다.

저는 발아더치커피 마셨는데,

향 즐기면서 먹기 딱 좋았네요.

 

프레첼은 치즈가 뿌려졌던건지

고소하면서도 짭짤했구요.

몽블랑은 몽블랑 자체가 크게 맛있다고 생각은 안 들었는데,

그래도 생크림 덕분에 촉촉하게 즐길 수 있었네요.

사실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내부나 외부정원이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고,

빵은... 2개 밖에 안 먹어봐서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네요. ^^;

암튼 커피도 잘 마시고,

정말 나른하게 여유를 즐기다 왔습니다.

혹 근처에 계실 때 잠시 커피 한잔하실 거라면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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