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 맥주사러 갔다가 보고 구매해 온 상품.
감자의꿈은 잘 모르겠고,
표고샤는 어머니께서 보시고 궁금해하셨는데,
마침 있길래 구매
표고샤 3,700원
감자의꿈 4,700원
감자의꿈에는 토마토페이스트가 섞인 칠리소스,
표고샤는 칠리소스가 들어있는데,
금액 대비 표고샤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포장지에 에어프라이기 사용시
감자의꿈은 180도에서 10분,
표고샤는 180도에서 2분으로 되어있어
난 오븐 예열 후 오븐으로 진행.
감자의꿈은 돌릴 때
약간 빵굽는 냄새가 나서 좋았는데,
표고샤는...정말 2분이 맞는건가?
돌렸는데 눅눅하고 안 따뜻하네..
우선 표고샤 먼저 한입.
표고는 그나마 괜찮은데,
얹어진 새우소는...
실상 거의 안 느껴진다.
금액 대비 너무 아쉬운 느낌.
사먹기보단 표고전에서
고기소 대신 새우소로 바꾸고 부쳐내면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을 듯.
소스는 일반 달달칠리소스인데,
굳이 있을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다음 주자는 감자의 꿈.
패스츄리? 크로와상?
암튼 그런 류의 빵이 감자를 감싸고 있는 형태인데,
이 자체는 그래도 무난.
물론 빵집과 비교하면 안되고,
표고샤 대비!
성분에는 햄도 있고, 홍피망도 있다는데
청피망과 옥수수만 보이네...
당연히 식감은 촉촉하진 않다.
감자의꿈에 있는 소스는
토마토페이스트가 섞여있는데
비율이 조금 센지
먹다보니 목이 칼칼하다.
피자맛을 노린 것이라면 성공인데
조금 센 듯.
암튼 표고샤보단 감자의꿈이 더 만족.
다만 둘 다 재구매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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