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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맛집 당곡역맛집 두만강샤브샤브양꼬치

맛집 푸드백

by 푸디진 2022. 11.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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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디진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당곡역 2번 출구 쪽에 위치한

두만간샤브샤브양꼬치입니다.

비오는 9월의 어느 날이었구요.

사실은 이 쿠폰이 있어서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근데 이게... 친구가 몇년 전에 받은건데,

솔직히 가능할까? 하면서 왔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땡!

실패했습니다 ^^;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구요.

토요일은 평일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부 꽤나 넓직하구요.

 

 

벽면에 있는 메뉴들에 사진이 붙어있어 좋기도 한데,

일반 메뉴판에도 사진들이 있습니다.

첫장에는 꼬치류가 있구요.

이 날은 색다르게 모듬꼬치로 주문해봤습니다.

그리고 뒷편으로도 정말 많은 메뉴들이 있는데,

사진까지 다 있어서

메뉴 고르기에 수월합니다.

다만, 항상 먹던 것만 먹는다는 게 함정이죠 ^^;

주류 및 음료 가격은 이렇구요.

 

기본 찬은 땅콩, 쨔샤이, 양파장아찌구요.

 
 

먼저 양념꼬치, 양갈비살, 양삼겹 꼬치가 나왔습니다.

새우는 해동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조금 뒤에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숯이 들어왔으니 고기 구워줘야죠.

 
 

우선 양꼬치류는 괜찮긴 한데,

양갈비는 근막 제거가 덜 되었는지 질기고,

양념은 마라향이 나는 것에 반해 뭔가 더 기름집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양삼겹이 제일 나았네요.

 

뒤이어 나온 새우꼬치도 구워주고요.

보시다시피 다 익은 거 같은데,

껍질이 잘 안 까지네요...?

나름 새우껍질 잘 깐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능력에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추가로 시킨 지삼선은 맛있지만,

약간 짬짜롬했구요.

 

서비스로 주신 계란토마토탕인데 감칠맛도 진하고

전분물이 넉넉하게 들어갔는지 약간 걸쭉한 게 좋네요.

근데 전분이 뭉친건지,

실제로 면이 들어간건지 중간중간 면씹히는 식감이 있는데...

.... 뭉친거겠죠? ^^;

면의 형태를 구경하진 못했거든요.

 

이건 탕수육이구요.

우선 색상이 약간 붉은 계열인데,

케첩 느낌이 강한 달달한 소스입니다.

그리고 모양새만 봐도 아시다시피

꿔바로우 계열인데, 찹쌀뉘앙스가 있긴 하나 강하진 않네요.

 

다음 메뉴는 경장육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데요.

싸먹는 용도의 두부피? 포두부? 가 있구요.

 
 

곁들일 채소로는 고수와 오이채, 당근채, 파채 가 나옵니다.

 

짜장과 함께 볶아진 고기채가 조금은 간간하지만,

포두부와 채소가 곁들여지니 밸런스도 맞고 깔끔합니다.

 

마지막 메뉴인 온면이구요.

약간 새콤한 듯 하면서 칼칼하니 좋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이 있다보니...

마무리론 제격이네요.

사실 전체적으로 저에게는 조금 간이 센 편이지만,

그래도 항상 다들 잘 먹고 나오는 집입니다.

(저는 신림쪽에선 경성양꼬치가 간이 맞더라구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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