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고기집 한우촌

안녕하세요, 푸디진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보라매병원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보라매고기집 한우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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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에서 정말 오래 살았던 1인으로서...

신림선이 생기니 보라매병원역으로 소개를 하니

굉장히 감회가 새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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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보라매공원에 있는 평냉집 서관면옥과 동일하게

전문건설회관 지하1층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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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회관은 이렇게 신림선 보라매병원역과 이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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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타고 나오시면 이렇게 안내판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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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과는 다르게 단빠라는 일식과 함께

이렇게 따로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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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외부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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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평일 10시~22시, 주말 16시~22시 입니다.

(평일 브레이크타임 : 15시~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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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으로 들어가려고 보니 옆면에 이렇게

한우등급판정확인서가 촤르르르르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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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일 1시10분 쯤 방문했는데,

확실히 오피스상권이다보니 여유가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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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 여쭤보니

11시30분~12시30분까지가 확 몰린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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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를 찍었을 뿐이지만,

이렇게 룸 형식의 공간들도 있어서

회식하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실제로 제가 방문한 날에도

다른 룸에서 점심회식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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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를 찍었을 뿐이지만,

이렇게 룸 형식의 공간들도 있어서

회식하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실제로 제가 방문한 날에도

다른 룸에서 점심회식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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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잠시 보여드렸지만

메뉴는 다음과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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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생고기두루치기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근데 삼겹살이 한근에 4만원이면...

100g 에 6,666원인가요?

굉장히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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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불고기와 고추가루 일부를 제외한

그 외 재료들은 다 국내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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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다보니 이렇게 셀프코너가 있어서

반찬은 편히 갖다먹으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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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기를 따로 숙성하시는 공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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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쪽이 많아 보이는데,

실제 판매하시는 소고기 부위가

살치와 등심, 그리고 차돌박이네요.

​

다음에 삼겹살 먹으러 오면서

소고기 조금 먹어볼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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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성고 앞에

이렇게 계란프라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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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제공이라고 하시니 원하시는 분들은

계란프라이해서 갖고 가시면 될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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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밥솥과 라면사리가 보이는데,

이것도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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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제가 이 근처 직장인이라면 여기 올 듯 싶은데요?

 

​

계란프라이 못 참죠.

이런 팬은 보기만 했지 써본 적은 없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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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프라이 하고 오니 차려져 있는 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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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는 테이블 옆면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이걸 뒤늦게 확인해서

셀프바에서 갖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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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건 제공된 찬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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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오이무침, 백김치, 깍두기, 콩자반, 감자채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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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찬들 다 깔끔하니 괜찮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멸치볶음과 콩자반, 감자채볶음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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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멸치볶음에 들어간 고추와 마늘 아주 맛있었습니다.

​

그런데 접시가 오사카부루스...

예전에 오사카부루스 하셨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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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계란 2개씩 먹으면 좋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기억하며

친구와 저와 사이좋게 2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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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물병이 두개 나왔는데,

큼직한 보온병은 두루치기용 육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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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운데서 끓고 있던 두루치기

잠시 뚜껑을 열어보니 현재 이런 비주얼이구요.

 

​

고기에도 양념이 스며들 수 있도록

잘 뒤적여주고,

타지 않게끔 육수 좀 붓고 다시 한번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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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찬들과 함께 밥 조금 먹으려는데,

동그란 계란프라이가 밥그릇에 딱 맞네요?

​

이 팬... 이런 걸 염두해두고 만들어진 것이었나요?!

 

​

돼지고기와 김치 외에도

파, 표고버섯, 팽이버섯, 홍고추, 양파 등이 들어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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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가 많아 포근한 맛이 있으면서도

고춧가루 때문인지 김치 양념 때문인지 매콤하네요.

다만 약간의 텁텁함도 같이 있긴 합니다.

​

김치는 약간 새콤한 듯 하면서도 익히면서 생긴 달큰함이 좋았구요.

무엇보다 고기가 맛있습니다.

​

사실 찌개의 고기가 맛있다보니

자연스레 삼겹살이나 소고기가 기대가 되긴 했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일부"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디너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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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방금 전에 텁텁함을 잠시 언급했는데,

이렇게 육수를 부으면 그 문제는 다 사라집니다.

​

물론 육수를 왜 부어야 하냐!

나는 볶아먹을 것이야! 라고 하면

조금은 감내하셔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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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사리 안 드실 건가요? ㅠㅠ

​

라면사리 때문이라도 육수 넣어야 해요...

육수 먹어보니 굉장히 연한 뉘앙스라 솔직히 조금 걱정했지만,

라면 넣고 나니 확 쫄아들어서 간도 잘 맞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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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김치찌개에 넣은 라면사리입니다.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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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찌개 양이 많네요?

​

물론 술과 함께 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솔직히 밥 한공기로는 밥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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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밥도 무한리필이니...

한공기만 갖고 와서 남은 찌개에 넣어먹고 마무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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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으로 다녀왔지만,

친구와 만족스럽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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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두루치기에 있던 고기가 맛있어서

정말 삼겹살 먹으러 가볼 생각이네요.

 

더불어 이렇게 기사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하던데요.

http://www.newspeople.co.kr/news_view.jsp?pg=0&ncd=19239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1. 손님들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 하실 수 있도록

식재료들을 직접 깨끗히 손질하고, 메뉴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 및 청소를 철저히 하며 더 좋은 가게가 될 수 있도록 고민 & 노력하고 있다.

2. 국내에서 최고 등급인 고기를 엄선해서 선택하여 제공하고 있다

3. 주말 3시간 주차무료이용 가능하며, 평일은 2시간 주차무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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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요.

암튼 이제 지하철역도 연결되어 있으니 접근성도 좋을 듯 하구요.

점심에 방문하기에 좋은 곳으로

보라매고기집 한우촌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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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