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술집 세계맥주전문점 맥주창고

안녕하세요, 푸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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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신림에 있는

세계맥주 전문점 맥주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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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세계맥주집 방문하는 듯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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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방문하는 상황이었고,

세계맥주집이다보니 사실 음식을 리뷰할 건 아니고,

내부가 어떤지 정도로 간단히 리뷰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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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신림에 세계맥주전문점이 참 많았는데,

이제는 생각보다 찾기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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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보면 가운데 맥주병이 놓여진 바테이블에 14좌석,

그리고 그 외로 테이블 4개가 놓여져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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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도 있지만,

메뉴판에 없는 메뉴, 세트메뉴들도

벽면에 붙어있어서 잘 둘러보셔야 할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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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앉은 분들은

이렇게 냉장고에 있는 맥주를 꺼내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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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래도 매장 자체가 작아서 그런지

종류가 다양한 듯 하면서도 뭔가 적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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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메뉴판에 있는 술 주문했는데 없다고 하신 것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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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계맥주전문점은

팝콘이나 마카로니, 뻥튀기 중 1가지 정도 제공되는 곳이 많은데,

이 곳은 김과자와 땅콩, 그리고 생김과 간장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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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맥주랑 잘 어울려서 좋았고,

그만큼 사장님이 신경쓰고 계시다는 걸로 보여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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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봄베이레몬하이볼과 텐저린위트를 주문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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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벽면에 붙어있던

호가든 4병+카야토스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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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330ml 병으로 나오니

전용잔에 딱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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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캔 호가든 마셨다보니

이렇게 딱 떨어지는 게 참 오랜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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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토스트는 카야잼과 슬라이스버터가 들어간 상태로 나왔는데,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것이 맥주 안주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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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잼이나, 과일잼보다 카야잼과 버터라서

더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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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맥주는 비트부르거로 마무리.

약간 쌉싸름한 것이 막잔으로 깔끔하니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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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가볍게 2차하고 싶을 때 들리기 좋을 듯 하고,

특히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더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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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이제 설연휴 시작인데,

오늘 하루 화이팅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