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횟집 신림 일식집 길회뜨다

안녕하세요, 푸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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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신림역 3, 4번 출구에 위치한

길 회뜨다 라는 횟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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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지나가기만 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방문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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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에 메뉴들이 적혀있어서

들어가지 않아도 무엇을 파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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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사시미가 대표메뉴인 듯 한데,

그림을 보니 푸짐한 것이 가성비 좋아보이네요.

그런데 일품사시미와 일품사시미B 의 그림이 동일했다는 걸

지금 알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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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밑에 적힌 글을 보니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매일 새벽시장에 다녀오기 때문에

매일 다른 재료로 만든 수제요리 라고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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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와보니 입구 바로 오른편에 룸 공간이 하나 있구요.

그 외로는 곳곳에 테이블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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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숙이 들어가면 테이블 7개가 있는 홀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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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사케 POP가 붙어있는데,

취급하시는 사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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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다양해서 1차로 방문하기 좋은 곳 같은데요.

저는 우선 일품사시미B 를 주문했습니다.

(A는 3~4인분, B는 1~2인분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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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모듬튀김은 어떻게 나오는지 여쭤봤는데,

고구마와 단호박, 새우 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시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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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메뉴는 이렇게 있었구요.

저는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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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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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으로 바지락탕과 연두부튀김,

그리고 마쥬스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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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호하라고 주시는 에피타이저였던 마쥬스는

살짝 먹으면 바닐라쉐이크를 먹는 듯 하고,

한번에 먹으면 우유 먹는 듯한? 거부감 없이 잘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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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탕 국물 진한 것이 좋았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소주 1~2병은 비울 수 있을 정도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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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튀김은 은은한 가쓰오부시향과 함께

살짝 달달한 간장소스 위에 올라가져 있었는데요,

부드러우니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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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기다리다보니 일품사시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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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는 참치, 참치타다끼, 도미, 광어로 구성되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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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광어가 제일 맛있었구요.

적신도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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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접시에 있던 해산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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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와다에 버무린 광어같은데 맛이 괜찮았구요.

타코와사비는 가쓰오부시향이 있는 게 특색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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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멍게는 일반 멍게가 아니라 멍게초회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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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가 들어간 듯한 달달한 간장소스에 절이신 듯 한데,

그래서인지 멍게 특유의 비린맛? 쓴맛 들이 감춰져서

초심자들이 접하기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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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렇다보니 멍게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조금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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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봤을 때 파인애플 같아보이지만,

사실 파인애플로 위장한 계란말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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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손님이 많아지면서 테이블 사이로

이렇게 커튼을 쳐주시는데,

하필 제 자리의 조명만 나가있어서,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오더라구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일부"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퍼즐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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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징어한마리가라아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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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뭐 먹고 싶은 거 있는지 물어봤는데,

이게 먹고 싶다고 해서 추가주문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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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와사비마요소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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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튀김 바삭하니 맛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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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와사비마요보다는 간장에 찍어먹는 게

더 깔끔하니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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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먹으면서 보니 참치를 좋아하신다면

되도록이면 3명 정도로 오셔서 일품사시미A 를 시켜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A와 B의 사이즈 차이가 꽤 많이 나기도 하구요.

참치 종류가 많은지 시키시는 분들마다

기름장하고 김을 요청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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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만간 루프탑도 개장한다고 하시니

탁 트인 곳에서 즐기기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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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