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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술집 홍콩주점 용용선생

맛집 푸드백

by 푸디진 2022. 4.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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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디진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이전에 한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던

구디 홍콩주점 용용선생입니다.

건물 2층에 있으니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되구요.

여전히 사람은 많네요!

지난 번에 깐풍닭튀김, 유린기, 쯔란우삼겹, 홍콩식닭냉채, 마라왕교자를 먹었었고...

이번에는 뭘 먹을까 하다가 궁금했던 화산마라전골, 그리고 맛있었던 마라왕교자,

마지막으로 중화오이무침을 주문했습니다.

술은 고량주하이볼과 아사간열로 주문했구요.

기본안주로 땅콩과 단무지가 나왔구요,

곧 마라왕교자가 나왔네요.

역시나 바삭하고 고소하면서도

살짝 마라마라한 것이 밸런스 좋고 맛있네요.

암만 봐도 시판만두인 거 같은데...

찾아보니 올반 마라군만두가 비주얼도 그렇고 가장 흡사한 것이...

꼭 한번 사먹어봐야겠습니다.

이건 화산마라전골인데요.

사진이 좀 약하긴 한데,

실제로 보면 정말 시켜보고 싶게 생겼어요 ㅋㅋ

진짜 푸짐해보인달까요?

사장님께서 매운 거 못 먹으면

양념을 좀 덜어내라고 하시는데,

마라마라한 걸 좋아하기에 굳이 덜어내지 않았구요.

고기 안쪽에는 이렇게 숙주가 숨어있네요.

골고루 다 익게끔 화산을 무너뜨려주고 보니

숙주와 고기 외에도 청경채, 배추, 분모자 등이 들어 있습니다.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어설픈 양꼬치집 마라탕보다 훨씬 낫네요.

그래서인지 갑자기 고수가 확 땡기더라구요.

고수 추가하면 2천원이라는데....

메뉴판 아무리 뒤져봐도 안 보이더니....

정말 눈에 안 띄는 곳에 숨어있었네요... ^^;

고수 2천원어치 추가하니 이렇게 나오구요.

마라탕에도 담가서 먹으니 아주 좋네요.

중화오이무침은 새콤했는데,

아쉬운 건 오이에 양념이 좀 덜 배었달까요?

생오이 느낌이 강하네요.

양념 빨리 배라고 오이 약간 부셔주셨는데

시간이 부족했나봅니다. ^^;

이 날 좀 많이 먹었었나봅니다.

나갈 때 서비스로 홀스 챙겨주셨네요.

생각해보면 지난번에도 챙겨주셨었는데...

어찌 되었든 매번 감사히 잘 먹고 나왔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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